땅집고

울산 청량 상남화창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청량 엔펠리체'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4.08.30 12:37
[땅집고] 청량 엔펠리체 투시도.



[땅집고] 울산 남부권의 10만 신도시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청량 상남화창지구에 민간임대아파트 ‘청량 엔펠리체’가 들어선다.

‘청량 엔펠리체’는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의 A, B, C 3개 타입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392가구다. 지하 공간을 활용해 519대(세대당 1.32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지상 1층에 다양한 놀이터와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힐링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1만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청량 엔펠리체’는 울산 남부 생활권의 중심인 청량, 웅촌, 온양, 온산, 서생권(물류·관광) 접경지대에 자리해 직주근접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석유화학 복합시설 2단계 건설인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으로 인해 일자리가 대규모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더욱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차3법과 불안정한 대출금리로 인해 최근 전월세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인 ‘청량 엔펠리체’는 민간임대와 협동조합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이다.

청약 조건, 주택 포함, 양도 제한, 세금 부담이 모두 없으면서 분양으로 전환 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보증보험가입 의무화로 안전하게 보증금을 보존할 수 있다.

덕하역 역세권에 위치한 ‘청량 엔펠리체’는 온산로를 이용하면 공업탑까지 차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동해고속도로 청량IC를 통하면 부산~울산 구간 자차 이용이 편리하다. 광역전철로는 태화강역(9분), 부산 해운대(50분)와 서면(1시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10분로 신정고 주변 사설학원 밀집되어 있으며 청량초등학교까지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입주민을 위한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는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공서는 물론 5일장이 유명한 덕하시장까지 있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삶의 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상공원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스마트한 단지배치로 동간간섭을 최소화하여 일조량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2000만원 상당의 무상옵션제공과 가벽을 두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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