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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10억 로또' 청약 또 나온다…'청담 르엘' 149가구 분양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4.08.20 14:17 수정 2024.08.20 15:02
[땅집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조감도./롯데건설


[땅집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 변에 위치한 ‘청담 르엘’이 내달 분양에 나선다. 강남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49가구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당첨만 되면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청담 르엘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역세권이자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해 있다. 청담근린공원과 봉은사 등 녹지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온라인으로만 운영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급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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