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한민국 주거 최상급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의 수십억대 재건축 아파트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105㎡ 한 채가 물건으로 나왔다. 경매 기일은 21일이다.
감정가는 52억원이다. 같은 주택형은 지난 2022년 4월 55억 원에 거래됐다.
채권자는 시중은행으로, 청구액은 5억 5486만 원이다. 5억여 원의 빚을 갚지 못해 52억 원 가치의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온 것이다.
이 단지는 가구 수가 많고, 입지가 우수해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로 평가받는다. 최고 35층, 49개동, 5256가구 규모로 짓기 위한 공사를 지난 3월 시작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추후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바뀐다.
서초구 반포동 일대 한강 변 랜드마크로 꼽히는 최상급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스링크장과 오페라하우스 등 역대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낙찰자는 기존 집주인이 조합원일 경우 조합원 지위를 양도받는다. 원칙적으로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은 조합 설립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하다. 단, 공공 및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에 따른 경매·공매 등은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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