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충청권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뉴스 이승우 기자
입력 2024.07.23 15:58
[땅집고] 대전 중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현대건설

[땅집고] 충남권 최대 규모 단지인 대전 중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오늘 1순위 청약 접수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대전 유성구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단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단지 753가구, 2단지 498가구를 분양한다.

대전시·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다.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한 특별공급 862가구(1단지 393가구·2단지 469가구) 모집에 566명이 접수했다. 1단지 101㎡(이하 전용면적)A타입과 2단지 84㎡C타입은 100% 소진됐다.

이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8개 단지 중 접수 건수가 가장 많다. 업계에서는 위축된 대전 분양시장에서 활기를 줄 것이라 평가했다.

이 단지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다. 총5개 단지, 51개동, 5329가구 조성 예정이며, 1·2단지를 우선 공급한다.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 직주근접 단지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서 이점이 있다.

19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의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 다양한 평면, 입지 등에 관심을 보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 월세 300만원인데 대기만 300명?! 초고령화 사회 한국, 시니어 주거 시설은 턱 없이 부족, 블루오션 시니어 주거 및 케어시설 개발 ☞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화제의 뉴스

한강뷰 10억 로또 ‘청담 르엘’ 특공에 2만명 넘게 청약…경쟁률 313대 1
서울 상위 20% 아파트값이 25억…고가주택 가격 폭등에 역대급 양극화
전기차 불붙으면 8시간 진압? 화재 확산 막는 자동 진압 시스템 등장
GH, 부동산 리츠 투자 나선다…“3기 신도시 속도 내고, 재무 구조 개선할 것”
"치아 부러진 할머니 쓸 숟가락이 인기상품으로…시니어 맞춤형 제품이 핵심"

오늘의 땅집GO

"치아 부러진 노인 쓸 숟가락이 인기상품…시니어 맞춤형이 비결"
희소성 있는 대단지? 입지는 외곽 중 외곽…자차 없으면 교통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