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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돌입…9일 1순위 청약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4.07.04 14:59

[땅집고]대전 대덕구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완공 후 예상모습.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 등 3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것도 특징이다.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 5000명 직장인들을 위한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

대전의 명산으로 황토길과 등산로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족산,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도 가까우며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되어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는 시점인 2028년에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신문교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를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단지 외관은 세련된 커튼월 룩(일부동)으로 마감되고,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다. 주택형 별로 팬트리, 광폭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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