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건설이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홍대역을 잇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8일 홍대입구역에 있는 라이즈 호텔에서 국토교통부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대표사로 있는 서부광역메트로(가칭)와 국토부는 사업 시행 조건에 합의하고 내년 3월 예정이었던 착공을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 길이 20.03㎞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정거장은 12개, 사업비는 2조1287억원 규모다.
대장홍대선이 개통하고 나면 부천에서 홍대까지 소요 시간은 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2030년 개통 예정이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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