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금호건설이 2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브랜드로 ‘아테라(ARTERA)’를 소개했다.
7일 금호건설은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인 ‘아테라’를 새 주거 브랜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다.
금호건설이 주거 브랜드를 교체하는 것은 20여년 만이다. 아파트 브랜드인 ‘어울림’은 2003년,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는 2001년부터 써왔다. 금호건설은 초기 브랜드인 ‘금호타운’과 ‘금호베스트빌’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에 아파트 13만1000여가구, 주상복합 6000가구 등 총 13만7000여가구를 공급했다.
앞으로는 ‘어울림’과 ‘리첸시아’를 아테라로 대체할 방침이다. 아파트와 주상복합에 구분 없이 사용한다. 오는 6월 분양하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현장에 첫 적용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앞으로 ‘아테라’ 브랜드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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