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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강남에 최소 10억 시세차익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4.04.04 11:29 수정 2024.04.04 14:48

 


[땅집고] 이르면 이달 말 서울 강남 한복판에 짓는 ‘래미안 원펜타스’가 분양한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청약 당첨될 경우 최 소 10억원대 차익이 예상돼 청약자 주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4월 말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 59~191㎡ 총 641가구 규모다. 이 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단지라 분양 두 달 뒤인 6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3.3㎡(1평)당 분양가가 7000만~8000만원대로 예상된다.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으로 하면 20억원 중반대다. 입주가 6월로 빠른 탓에 잔금 납부 기간이 촉박하다는 점이 예비청약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럼에도 국내 최상급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 분양하는 아파트라 적지 않은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실제로 올해 2월 인근에 분양한 ‘메이플자이’에 4만6000여명이 청약에 나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도 청약자를 끌어모으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단지 근처 '래미안 원베일리' 84가 지난달 10일 40억4000만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아파트 예상 분양가와 비교하면 10억원 이상 차익이 예상돼, 이른바 로또 청약을 노린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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