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1,2차)가 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다.
1985년에 준공한 방배 임광아파트는 최고 11층, 6개 동, 총 41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인접해 있으며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예술의전당 등 주요 시설과 가깝다. 2019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임대주택 물량을 두고 주민 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됐다. 4년 가까이 재건축추진위원회 구성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년 이내에 추진위가 구성되어야 한다"면서 "한 차례 2년 연장이 가능하지만 이 단지는 연장 기간까지 추진위 구성에 실패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월세 90만원인데 저기는 학생들이 대기까지 하네?! 수익률 끝판왕 임대형 기숙사 ☞땅집고M
▶2050년엔 노인 인구가 40%? 초고령화로 실버 주거시설이 뜬다! 시니어 하우징 개발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