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삼성엔지니어링, 54년 만에 사명 '삼성E&A' 교체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4.03.21 15:58
[땅집고]삼성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땅집고] 삼성엔지니어링이 54년 만에 사명을 삼성E&A로 교체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오는 4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E&A에서 E는 ‘Engineers’로 회사의 강력한 자산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은 물론, 미래 사업 대상인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지구 환경(Earth)과 생태계(Eco)를 만들어 갈 조력자(Enabler)이자 혁신의 주인공이 되는 임직원 모두를 뜻한다.

A는 ‘AHEAD’로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업을 이끌어온 역사 속에서 선구자(First Mover)로서 끊임없이 변화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수행혁신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회사의 가치와 의지를 담고 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월세 90만원인데 저기는 학생들이 대기까지 하네?! 수익률 끝판왕 임대형 기숙사 ☞땅집고M
▶2050년엔 노인 인구가 40%? 초고령화로 실버 주거시설이 뜬다! 시니어 하우징 개발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화제의 뉴스

괴짜청년서 시니어 업계 혁신가로…세계 7위 인베스코 투자 유치 비결
용적률 포기하고도 수익률 극대화한 청담동 빌딩의 건축 비결
신분당선 이어 서부선도 좌초 위기…고양은평선 반쪽 전락에 주민들 '분통'
한강뷰 10억 로또 ‘청담 르엘’ 특공에 2만명 넘게 청약…경쟁률 313대 1
서울 상위 20% 아파트값이 25억…고가주택 가격 폭등에 역대급 양극화

오늘의 땅집GO

용적률 포기하고도 수익률 극대화한 청담동 빌딩의 건축 비결
괴짜청년서 시니어 업계 혁신가로…인베스코 투자 유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