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지난 15일 아티웰스와 주택관리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택관리업 시장에서 늘어나는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주택관리업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티웰스는 한국주택관리협회에 자사 플랫폼인 '셀리몬'에서 제공하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부동산 세금계산 서비스와 상속증여세 최소화 플랜, AI 건강보험 상담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셀리몬에서 제공받은 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해 주택관리회사 및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금 콘텐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티웰스가 개발한 세금 절세 솔루션은 현재 국민은행 등 금융사에 제공되고 있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관리 관련 연구 및 법제도의 개선, 종사자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 등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전문화된 공동주택 관리를 통해 주택관리시장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은 “입주자가 요구하는 관리 서비스의 품질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아티웰스와의 이번 협업으로 입주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입주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티웰스 이선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티웰스의 기술력과 한국주택관리협회의 인프라가 만나 주택관리 선진화 및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관련 기술 및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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