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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태영건설 자본잠식…14일부터 주식 거래 정지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4.03.14 09:07

[땅집고]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626억원으로 집계됐다.

[땅집고] 태영건설 본사 앞. / 뉴스1


자산(5조2803억원)보다 부채(5조8429억원)가 많아지면서 자본 잠식 상태에 처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공시에서 “공동관리절차 개시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예상 손실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본잠식으로 태영건설의 주식은 매매 거래가 즉시 정지된다. 앞으로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 유지 혹은 폐지를 결정하게 된다. 상장 유지가 결정되면 거래가 재개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F사업장의 우발채무는 대주단 등 이해관계자들이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장별 정상화 방안을 확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번 결산 결과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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