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시화호 일대가 복합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면서 서해안 관광벨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화호 일대에 예정된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미래가치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안산·시흥, 시화MTV로 해양레저도시 전환
최근 경기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화 MTV는 3조 6000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주거단지와 관광호텔, 글램핑공원, 자전거페리 등 워터프론트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조성도 진행 중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의 개발도 예정됐다.
■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주목
이러한 개발 호재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2층~지상49층 규모의 5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6~244㎡의 18개 타입 객실 총 1191실을 갖추고 있다. 3실 이상 중대형이 1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한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도로교통을 잘 갖췄으며 앞으로 교통환경이 개선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가깝다.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확충이 예정됐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가깝고 인천발 철도망 구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해안 일대의 개발사업으로 인한 관광객 유치와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 중”이라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202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안산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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