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땅집고

"경매로 월 수익 5% 보장" 1500억 가로챈 부동산업체 사장 수사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4.03.05 14:00 수정 2024.03.05 14:16
서울경찰청/조선DB
서울경찰청/조선DB


[땅집고] 경매투자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유혹해 1000억원 이상을 가로챈 부동산 투자 업체 대표가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A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경매와 공매에 참여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선전하며 투자자들로부터 15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모집했다.

투자자들은 한 달에 5%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며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까지 투자했다. 현재 피해자는 3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처음에 건축 기획 잘못하면 예상치도 못한 수억원이 줄줄 샐 수도 있어요! 자산 가치 높이는 건축하고 싶다면? ☞땅집고M
▶2050년엔 노인 인구가 40%? 초고령화로 실버 주거시설이 뜬다! 시니어 하우징 개발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화제의 뉴스

"부동산 공약도 없었는데…" 강남3구 비상, 안개 속 이재명표 주택 정책 [기고]
20명 제치고 낙찰받았는데…5개월만에 3000만원 날리고 손절
"압구정현대 절대 사수" 현대건설 250명 총출동해 수주전 포문
두산건설, 도봉구에 '위브더제니스' 짓는다...LH와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KB라이프, 적자 투성이 자회사에 500억원 투입한 특별한 이유?

오늘의 땅집GO

"집값폭등 주범" 文의 '이 정책' 때문에 진퇴양난 빠진 이재명 정부
[단독] '공사비 2.7조' 압구정2, 건설사 꼼수막는 '철벽 지침'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