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건축과 시니어케어의 융합으로 새로운 주간보호센터 모델을 제시한 ‘브라보 데이케어’가 26일 준공됐다.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제로투엔)은 석촌동에 위치한 브라보 데이케어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고 이날 발표했다. 센터는 시니어들의 자립과 활동을 돕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바이엘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국내 최초의 자립형 액티브 시니어 주간보호센터다. 제로투엔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립형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메인 트랙 프로그램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사용자들은 트랙을 따라 다양하게 이동하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생활실·물리치료실·휴게실·식당 등을 배치했다. 사용자들은 자립 활동과 케어를 동시에 받는다.
공간은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해 안정감을 준다. 색상 계획은 샴페인·골드·블루 등으로 구성했다. 노년을 즐기는 커뮤니티 라운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난간·문 손잡이·안전장치 등은 장애인 편의 증진 법에 따라 설치했으며 이 요소들도 라운드 형태와 블루 톤으로 디자인했다.
‘브라보 데이케어’는 바이엘이 개발한 정보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안면 인식, 낙상 감지, 동선 기록 등의 기술이 접목됐다. 이는 기존 주간보호센터와 차별화된 기술력과 공간을 제공한다. 제로투엔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 모델 구축에 집중했다”며 “시니어 인구 증가에 맞춘 공간 및 부동산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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