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국주거복지포럼,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시상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4.02.22 14:00

[땅집고]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지난 2월 22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정기총회와 함께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저변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업들이 조명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부산도시공사가 공모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실질적인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독자적인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고양특례시의 ‘고양형 주거복지사업 운영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영구임대주택에서 독거 중장년을 위한 ‘YOU 프로젝트+마음잇기사업’,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미콜’ 등이 공공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롭게 신설된 민간부문의 우수상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권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포스코이앤씨와 광주수완아름마을 휴먼시아 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이 수상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뚝딱뚝딱봉사단과 탄탄주택협동조합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거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사업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를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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