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최근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아파트 단지가 인기다. 보통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은 발코니, 테라스 등이다.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 계약면적 등에 미포함되는 개별 면적으로, 실거주 시 한층 넉넉한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비스 면적을 넓힌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있다.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3개 동, 전용면적 84~155㎡의 총 35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가구당 1.71대 규모 주차 공간도 갖췄다.
우선 전 가구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설계했다. 발코니 확장 시(별도계약) 더욱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105㎡A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의류 및 수납 공간을 제공했으며, 거실 창을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08㎡는 4베이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을 포함했다.
아파트 안에 근린상업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1~3층에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의 시설로 채울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최고 49층으로 들어선다. 향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개통 시 대전정부청사, KAIST와 대전역 등의 대전 주요 중심지와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이에 더해 해당 아파트를 포함한 대전시 2만여가구 개발 계획으로, 일대는 신흥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인근에 위치한 성남1구역은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되어 분양을 계획 중이며, 구성(성남동)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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