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올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45.5조...4분기 연속 감소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3.12.25 15:04

[땅집고]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4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8% 감소한 수치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1~3분기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는 4분기 연속 줄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등 택지조성, 학교 건축공사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1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민간 부문은 34조4000억원으로 46.1% 줄었다.

공종별로 보면 산업 설비ㆍ조경 등을 포함한 토목 계약액은 산업 설비 등이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줄어든 1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 계약액은 공장작업장, 주거용 건축 등이 줄면서 43.1% 감소한 3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은 18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8% 줄었다. 51~100위는 2조원으로 35.5% 줄었다. 101~300위는 4조5000억원으로 29.3%, 301~1000위는 3조4000억원으로 30.6% 각각 감소했다. 1000위 이하는 24.2% 줄어든 17조2000억원이었다.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볼 때 수도권 계약액은 2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1% 줄었고 비수도권은 25조1000억원으로 34.8% 줄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4조9000억원으로 47.2%, 비수도권은 20조4000억원으로 24.2% 각각 감소했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 2050년엔 노인 인구가 40%? 초고령화로 실버 주거시설이 뜬다! 시니어 하우징 개발 ☞ 땅집고M
▶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화제의 뉴스

"부동산 탓에 서울 뺏겼다" 선거 패배론에 국토부 장관 교체설 솔솔
"재개발 시공사 엎치락 덮치락" 상대원2 GS건설 선정, 가처분이 변수
초고령화 시대 삼성물산의 실버타운 전략…시공 대신 AI플랫폼으로 승부
비강남권 중 유일한 '시총 10조' 단지…"9호선 연장 수혜의 위력"
국내 부동산으로 성장한 코람코, 윤장호 대표 체제에서 해외 인프라·기업금융 투자 본격화

오늘의 땅집GO

"부동산 탓에 서울 뺏겼다"선거 패배론에 국토부 장관 교체설 솔솔
서울 서북권 최대어 갈현1…GTX 뚫리자 은평3대장 재개발도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