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여당이 오는 19일 구리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발의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뉴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18일 회의를 마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내일 메가시티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이름으로 주요 법안 3가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내용의 경기도-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설명이다.
조 의원은 “메가시티 개념이 대한민국 최초로 들어가는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메가시티가 되는 도시를 지원하는 광역시·도 등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 함께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의하는 특별 법안에는 관계 기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추세를 이행하기 위해 법안 일부 내용은 자구 수정과 용어 수정이 있었던 것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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