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국내 최대 건설단체인 대한건설협회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열고 한승구 계룡건설산업(주) 대표이사를 제2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한승구 대표는 협회원들의 투표 결과 전체 155표 중 총 97표를 득표했다. 57표를 득표한 나기선 전 서울시회장과 40표 차로 당선됐다.
한 대표는 "신임 대한건설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건설산업 대내외 환경이 어려움에 빠진 상황에서 이러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앞으로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평생 건설인으로 힘써 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협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건설업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 대표는 계룡건설에서 34년간 근무한 전문경영인이다. 충남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한국건설경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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