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제주도 중산간에 들어서는 리조트 ‘카시아 색달 제주’가 이달 맞춤형 분양 상담을 시작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이 조성하는 부티크 리조트다. 반얀트리 그룹이 세련되고 정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론칭한 ‘카시아’ 브랜드를 적용했다. 반얀트리 그룹은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서 75개 리조트와 호텔, 60개 스파와 갤러리, 챔피언십 골프 코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427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곳은 제주 원시 자연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왕바다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돌아오는 색달해변, 한라산을 끼고 있는 오름, 울퉁불퉁한 용암지대에 고사리와 덩굴식물이 뒤얽혀 숲을 이룬 곶자왈 등 제주의 순수 자연과 밀착돼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이런 자연 환경에서 고객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객실을 단 86개만 조성하기로 했다. 산과 숲,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풀빌라 36개 객실과 호텔 콘도미니엄 50개 객실을 배치한다. 국내 최초로 더블 풀빌라도 도입한다.

독채형 객실인 풀빌라는 2층 또는 3층 구조로, 46평형(153.60㎡)부터 103평형(340.54㎡)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한다. 인근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를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호텔 콘도미니엄은 32평형(108.19㎡)부터 75평형(248.16㎡)까지 스탠다드, 코너 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4개 타입으로 구성한다. 발코니에서 제주도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 건축 디자인과 조경, 부대시설도 우수하다.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글로벌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 자연과 문화, 풍습을 카시아 색달 제주 곳곳에 반영했다. 사계절 온수 풀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바나와 선베드 풀, 제주 특산 식재료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자연 친화 어메니티로 오감을 깨우는 스파, 유아 풀과 실내·외 키즈존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등기제(Ownership) 회원권 방식으로 공급한다.

카시아 색달 제주 홍보관은 청담사거리에 있다. 100% 예약제로 진행하며, 1일 10팀 이내만 상담한다. 모든 방문자는 1:1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집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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