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아이돌 출신 부부 최민환·율희의 이혼 소식이 발표되면서 이들이 살았던 신혼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돌 밴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018년 5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아 현재 삼 남매의 부모다. 지난 4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최민환씨와 김율희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하면서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 부부가 살았던 곳은 서울 강남구 율현동 소재 한 단독 주택이다. 율현동은 강남구 자곡동 남쪽, 세곡동 동쪽에 접한 동이다. 이들이 살고 있는 집은 2015년 신축한 단독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2층 대지면적 312㎡ 지하 1층 143.42㎡, 1층 133.02㎡, 2층 132.3㎡으로 알려져 있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결혼 당시 이 집 반지하에 신혼집을 꾸렸다가 지난 해 반지하를 벗어나 같은 건물 1층으로 이사했다.
최민환이 이 집을 매입한 2015년 시세는 12억5000만원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약 33억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은 2019년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당시 아버지께서 율현동은 강남에서 살 수 있는 마지막 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 건축업을 하는 최민환의 아버지가 이 건물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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