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최근 역세권을 찾는 투자자와 임차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종로 일대에 지하철 1~5호선이 지나는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이 준공을 마치고 오피스텔 전실 임대가 끝나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종로5가역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반경 1km 이내에 지하철 1~5호선 역사가 있다. 지하철, 버스와 택시 통행량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왕십리길, 청계로, 다산로 등 강남과 강북의 연계된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버스 노선도 잘 갖춰진 편이다. 강북지역 및 강남 1회 환승으로 서울시 어디로나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오피스텔 공급이 15년 가까이 단절돼 수요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방산시장이 있고, 남쪽으로는 청계천이 있다.

서대문 내 마지막 개발로 주목받는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지구도 가깝다. 역세권 출구 상가 개발도 예정됐다.

또 종묘, 탑골공원 등 역사문화 공간, 서울시청, 종로구청 등 행정기관, 서울대병원, 명동, 동대문 의류상가 등 다양한 의료, 쇼핑 인프라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당시 성황리에 100% 분양을 마무리하고 현재 준공 후 전 실 임대까지 활성화된 현장이지만 잔금 미납으로 계약 해지된 일부 회사 보유분 호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종로구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이라 높은 희소성을 갖춘데다 사통팔달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해서 주변 대학가의 학생들이 줄을 이어 찾고 있다”며 “임대 수요가 끊이질 않으니 회사 보유분 오피스텔 역시 계속적으로 임대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 입주지원실은 서울특별시 종로5가 일원에 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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