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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또 붕괴…신축현장서 '파라곤' 거푸집 무너져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3.11.22 11:47 수정 2023.11.22 11:59
[땅집고]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들어선 '주안센트럴파라곤' 아파트 비계가 바람에 무너진 모습. /MBC


[땅집고]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강풍에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건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같은 지역에서 아파트 공사장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2시께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 센트럴 파라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선 벽체 거푸집과 외부 비계가 무너졌다.

사고는 주거동에서만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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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지하2층~최고 40층, 총 12개동, 1321가구 규모다.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건설사 측은 입주예정자들에게 “콘크리트 타설 준비 중 강풍으로 거푸집과 외부 비계가 무너져 내렸다”며 “콘크리트가 타설됐다면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안내했다.

미추홀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거동 등 일부 구간의 공사를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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