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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보다 소박하네"…블핑 제니, 한남동 라테라스 '50억원' 현금 매입

뉴스 배민주 기자
입력 2023.11.15 17:16
[땅집고] 블랙핑크 멤버 제니./제니 인스타그램


[땅집고]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유엔빌리지 고급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14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지난 2012년 지어진 ‘라테라스한남’은 1개동,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다. 전용면적 305~423㎡로, 15가구로 구성됐다. 이 고급빌라는 한남동 내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가 구입한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이다. 방 5개, 욕실 3개 구조다.

‘라테라스한남’은 배우 이종석이 나인원한남으로 거처를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이종석은 현재도 이 빌라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아이유 역시 역대급 부동산 매입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아이유는 강남구의 초호화 고급빌라를 분양받으면서 분양가 13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 역시 수십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 중이다. 리사는 지난 2월 고(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던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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