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반도건설이 울산시 북구 신청동 일대에 짓는 ‘유보라 신천매곡’이 이달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최근 울산시 일대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가가 반등하는 분위기라, 이 아파트 분양 소식에 지역 주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총 352가구 규모 아파트다. 주택형은 전용 64㎡, 84㎡, 117㎡ 3가지로 구성한다.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보라 제로 프로젝트’를 한시적으로 일부 가구에 적용하기로 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초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한 계약금 5% 무이자 혜택, 거실~안방 시스템에어컨 옵션 기본 제공, 일부 추가 옵션 무상 제공 등이다. 유보일부
‘유보라 신천매곡’이 들어서는 울산 북구 신천매곡 지역은 매곡산단, 매곡2・3차산단, 중산, 이화, 문산, 모듈화일반산단 등 16개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다. 특히 북구지역으로 출퇴근하는 핵심도로인 산업로와 오토밸리로와 접해 있고, 지난해 이예로가 완전 개통돼 이동 편의성이 높아졌다. 단지 인근에 교통 호재도 있다. 북구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농소-외동국도, 북울산역 동해선광역전철, 울산외곽순환도로 사업 등이다.
울산시 중심상업지역인 와우시티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CGV,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동대산 등 녹지 공간과 울산북구국민체육센터도 가깝다. 학교는 신천초, 매곡중・고까지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인근에 학원가도 조성돼있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짓는다.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동간 거리를 넓히고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해 생활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6대로 넉넉한 편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여럿 조성한다. 피트니스 센터, 맘 스테이션, GX룸, 어린이 놀이터, 실내 골프 연습장,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이다.
주택형 3가지 중 전용 117㎡는 울산시 일대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이다.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수분양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번에 분양하는 ‘유보라 신천매곡’은 직주근접 입지에 교통 호재를 여럿 갖춘 아파트로 실거주에 적합할 뿐 아니라 투자용으로도 고려할 만 하다”며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만의 다양한 특별 조건과 혜택을 담은 제로프로젝트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원하는 동호수 선점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유보라 신천매곡’ 견본주택은 울산 북구 진장동 일대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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