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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지구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 운영 개시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3.10.12 12:41
[땅집고]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 모습. /서울시


[땅집고] 서울시가 세운지구 세입자 이주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한 공공임대산업시설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운지구는 을지로 일대에 전기, 전자, 금속, 인쇄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밀집된 곳이다. 청계천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일부 건물이 철거됐으나, 남은 건물에선 세입자들이 가게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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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3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1층~5층은 공공임대 상가로, 6층은 청년 창업 지원 시설인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들어선다.

시는 현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상가세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입주자를 선정했고, 지난 7월 상가 58호가 모두 입주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LH와 협의해 철거 세입자에게 상가가 우선 공급도록 했다. 향후 공실이 생길 경우 정비사업으로 인한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서 사업 시행자가 실질적인 세입자 대책을 마련할 경우 용적률 인세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조, 인쇄 등 기존 산업 가운데 도심에 필수 수요가 있는 경우 기부채납을 활용해 공공임대 산업시설을 공급한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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