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쌍용건설,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2893억원에 단독 수주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3.09.21 08:37
[땅집고] 경기 평택시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쌍용건설


[땅집고] 쌍용건설이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공사비 2893억원 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6층~지상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 78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규모다. 쌍용건설이 2018년 선보인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공급한 주상복합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54개월이다. 모든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건물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평택역과 SRT 평택 지제역, 평택 고속·시외 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GTX A·C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건물 인근에는 고덕 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해 상반기 ▲중동 두바이 파크뷰 레지던스(1513억원) ▲화성 ASML 뉴캠퍼스 신축공사(1804억원)과 이번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신축공사(2893억원) 등 사업을 비롯해 국내에서 8424억원, 해외에서 4624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 총 1조3048억원어치 사업을 확보한 것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주상복합을 평택역 프리미엄 입지에 어울리는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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