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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잠실우성 1·2·3차, 최고 49층 가결 통과…'35층 룰' 폐지 후 처음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3.09.20 18:26 수정 2023.09.21 09:02
[땅집고]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단지 전경. /네이버 부동산


[땅집고]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가 49층 층수상향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35층 룰을 폐지한 후 처음이다.

잠실우성1·2·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조합의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은 20일 서울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고 층수 49층 높이로 가결 통과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대비 용적율을 291%에서 300%로 상향하고, 층수를 35층에서 49층으로 높이는 내용이 들어갔다. 이어 사회복지시설폐지, 가구 수 2680가구, 기부채납 7.1% 등 내용을 포함했다.

임국주 조합장은 조합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조합은 가결한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토대로 현대적이고 하이엔드한 설계와 신속한 건축심의를 준비해서 빠른 재건축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준공했다. 서울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리는 초역세권 입지다. 송파구 대장 아파트 중 한 곳인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도 맞닿아 있다. 기존 1842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2680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1년6월 재건축 조합이 설립됐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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