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을 시작한다. 지원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100여명 규모다.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 시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대우건설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이달 22일까지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원 희망자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선배 직원과 채용 전형 및 회사 전반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잡 카페(Job Cafe)’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15일과 22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와 시간대를 예약한 후 해당 시간에 접속해 직무 상담(직무 관련 선배 직원), 일반 상담(채용 전형 및 회사 전반)이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고 했다.
모집 지원은 대우건설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로 입사하게 된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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