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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에 3만7000명 몰렸다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3.08.17 12:04 수정 2023.08.17 12:07
[땅집고] '래미안라그란데' 단지 개요./정진택 인턴기자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에 약 3만7000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1·2순위청약을 받은 ‘래미안 라그란데’가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024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9㎡가 9가구 모집에 2314명이 몰려 경쟁률(257.1대 1)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84㎡A는 70가구 모집에 총 1만114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경쟁률이 110.9대 1이었으며 세대 구분형인 74㎡C 경쟁률은 56.9대 1이었다. 래미안 라그란데 당첨자 발표는 23이다.

래미안라그란데는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동으로 총 3069가구의 대규모 단지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920가구다. 래미안 단일 브랜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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