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토교통부가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국토부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당 구간 21.6㎞에 왕복 4차로 도로를 놓는 사업으로, 추정 사업비는 8607억원이다.
국토부는 동부간선도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여 동두천과 양주, 의정부를 잇는 구간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 받은 이후 적격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19일 기획재정부가 민간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최종 결정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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