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정부가 기반시설·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지역으로 강원 정선, 충북 괴산ㆍ보은, 충남 공주, 전남 구례,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7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 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데, 투자선도지구 4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7곳을 선정한 것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강원 정선(그림바위마을·아트플랫폼), ▲충북 괴산(한지복합문화센터), ▲충북 보은(귀농·귀촌 힐링타운), ▲충남 공주(정안초 작은학교 살리기), ▲전남 구례(농촌 공유하우스), ▲경북 영주(보행로 테마길 설치), ▲경남 하동(하동 차 엑스포 가든) 등 7곳이다.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올해 선정한 사업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 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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