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내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선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아파트와 랜드마크 타워로 구성했는데, 랜드마크 타워 내 5층 전체 34실을 상업시설로 분양하는 것이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랜드마크 타워는 지상42층 규모로, 지하1층~지상4층에는 롯데백화점이 입점할 예정이고 나머지 공간에는 사무실,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상역 광장과 5층은 에스컬레이트로 연결한다 청량리역 지하철역도 타워와 이어진다.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분양 업계에서는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의 권장 업종으로 커피숍, 편의점, 의료시설, 전문 식당 등을 꼽는다.
분야 관계자는 “이 타워 높이는 65층, 232m로, 서울 강북에서 최고 높은 건물인 랜드마크 타워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라면서 “단지 완공 시에는 노후화로 인해 힘을 잃던 청량리 일대가 동쪽 최대 부도심이자 중심지로 다시 성장하면서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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