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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8조2000억원 발주…고양창릉·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뉴스 정진택 인턴기자
입력 2023.07.19 11:35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신규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건설 경기 침체가 등을 감안해 발주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7000억원이 증가한 총 8조2000억원 규모다.

LH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발주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땅집고]LH 올하반기 공사·용역 발주계획. /LH
[땅집고]LH 올하반기 공사·용역 발주계획. /LH


전체 발주 규모 중 공사와 용역은 각각 7조7000억원, 5000억원이다.

공사 부문 하반기 발주계획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 6000억원(32건)으로 발주 규모가 가장 크다. 이어 CM·턴키(2조원) 간이형종심제(1조 3000억원) 순이다.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3000억원(72건) 적격심사 1000억원(127건) 등으로 용역 발주계획이 연초 계획보다 3000억원 증가했다.

LH는 올 하반기에 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총 6개 공구에서 총 6000여억원 규모의 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선금 지급을 활성화하는 등 투자 목표를 달성하여 LH가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진택 땅집고 인턴기자 jj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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