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성동구 신금호역 일대 역세권 기능 강화…2종 → 준주거 가능성 검토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3.07.13 13:12 수정 2023.07.13 17:46
[땅집고] 서울 성동구 신금호역 인근 위치도. /서울시


[땅집고]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 신금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인접한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다.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노휴한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많고, 보행공간이 부족하다는 불편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교차로 주변지역을 가구단위 개발을 통해 준주거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한다. 대규모 판매시설 등 지역필요시설을 도입하하고, 교차로변에는 건축한계선을 지정한다. 지하철 출입구 등 관련시설 이설시에는 상한용적률 적용을 검토한다.

[땅집고] 서울시 성동구 신금호역 인근 역세권 환경개선 사업 계획안. /서울시


현재 6지 교차로 형태인 교차로 주변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특별계획가능구역 사업 실현과 연동해 이면도로 확폭, 보행자전용도로 신설 등 개선방안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하반기중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신금호역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 및 보행여건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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