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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에 '코엑스 2배' 업무·상업시설 들어선다…사업비 10조 규모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3.07.07 13:39 수정 2023.07.07 13:48
[땅집고]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사업 대상지. /LH



[땅집고] 한국토지주태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복정역세권에 사업비 10조원을 투입해 코엑스 2배 규모의 업무ㆍ상업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3필지는 총 22만㎡ 규모로,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다. 이중 송파구 복합용지 2필지는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성남시 수정구 1필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다. 업무나 지식산업센터,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개발 할 수 있다.

[땅집고]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사업 예정 가격 및 면적. /LH


공급 예정 가격은 총 3조200억원이다. 사업신청자는 각 필지 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제출해야 한다.

LH는 이번 공모 방향을 ‘일자리 도시 구현’으로 정했다. 대규모 앵커기업과 복합상업시설 유치를 사업자 선정 평가 항목에 주요하게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단독이나 컨소시엄(2개 이상) 모두 가능하다. 단,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 건설사업자를 1개 이상 포함해야 한다.

사업신청서 접수 기간은 10월 17일까지며,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시점은 11월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평택고덕과 인천검단, 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낼 예정이다./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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