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일반공급 79가구 모집에 5만명 지원…수방사 '역대 최고' 경쟁률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3.06.23 09:58 수정 2023.06.23 11:29

[땅집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 사전청약 공급지인 서울 동작구 수방사 청약에 7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공급에는 79가구 모집에 5만명이 지원해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 건수만 놓고 보면 민간·사전청약 통틀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약 통장이 몰렸다.

[땅집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 수방사 부지. /땅집고 DB


23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진행한 뉴홈 사전청약 공급지구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신청 접수 결과 255가구 공급에 7만200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총 176가구 공급에 2만1000명이 신청해 121대 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210대1)와 생애최초(181 대 1)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노부모 부양(59 대 1), 다자녀(20 대 1) 순으로 높았다. 일반공급은 총 79가구 공급에 5만1000명이 지원해 평균 6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 주택정책 브랜드로 공공주택 50만가구 규모가 계획된 사업이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는 공공주택 부지 중 한강변에 있는 알짜 단지로 주목받았다. 추정 분양가가 전용 59㎡ 기준 8억7225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4억원쯤 저렴하단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부터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서울 고덕강일3단지 사전청약 특별공급 접수도 시작할 예정이다.

[땅집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 수방사 부지 위치. /땅집고 DB


동작구 수방사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7월 5일 우선 발표하고,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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