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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신임 사장에 유병태 임명…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취임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3.06.19 17:48
[땅집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19일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사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땅집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유병태 전 코람코자산신탁 이사가 임명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원희룡 장관이 유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오는 20일 취임하며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3년이다.

유 신임 사장은 원 장관과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다. 그는 1988년 서울대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장기신용은행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9∼2018년 KB부동산신탁을 거쳐 2019년부터 최근까지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이사를 맡았다.

원 장관은 “임차인의 전세금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또 보증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도록 리스크 관리는 물론 채권 회수도 철저히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HUG 사장 자리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권형택 전 사장이 사퇴한 후 8개월째 비어 있었다.

이날 국토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이학재 전 의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2002∼2007년 인천 서구 구청장, 2008∼2020년 인천 서구를 지역구로 한 18∼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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