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출 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로니에프앤과 한국부동산원은 15일 부동산 전자 계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로니에프앤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올해 2월 선보인 대출 시스템(REA BANK)을 이용해, 전자계약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로니에프앤은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정보를 토대로 이용자가 대출 시스템에서 직접 금융기관 대출 신청 및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시스템 이용자에게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확대하고, 중개ㆍ등기 수수료 등을 지원해 서비스 이용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엔 황성규 로니에프앤 대표와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성규 로니에프앤 대표는 “전자계약 활성화는 기존 종이 계약서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해소하고, 부동산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전세 사기 등 각종 사고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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