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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북촌·인사동 전통찻집서도 커피 마신다…21년 만에 처음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3.05.28 10:36 수정 2023.05.29 01:04
[땅집고] 2018년 5월 20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박상훈 기자


[땅집고] 앞으로 서울 종로구 북촌과 인사동 전통찻집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지역 전통찻집에서 커피 판매를 공식 허용하는 것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처음이다. 각각 15년, 21년 만이다.

서울시는 28일 전통찻집에서 커피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북촌·인사동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북촌 지구단위계획을 2008년 6월, 인사동 지구단위계획을 2002년 1월 최초 고시했다. 대상지는 북촌(가회동 외 10개 동·112만8372.7㎡)과 인사동길 주변(경운동 90-18번지 일대·12만468㎡)이다.

변경안에는 현재 북촌 지구단위계획 ‘전통 음료·차·음식·빵·떡·과자 등 전통음식 제조·판매점(100㎡ 미만)’으로 나와 있는 세부 용도에 ‘부속적으로 커피 판매 허용’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인사동 지구단위계획은 세부용도 중 전통찻집 용어 정의에서 ‘커피를 제외한다’는 내용을 삭제하고 ‘부속적으로 커피 판매 허용함’을 문구를 삽입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간 열람공고, 7월 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최종 결정 고시할 방침이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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