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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부동산 찾기 ‘홈노크’ 앱으로 척척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3.05.23 14:21

약 600만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추정 시세 등이 담긴 부동산 매물을 지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합작 설립한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주거용 부동산 임대·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인 홈노크에 ‘부동산 지도 서비스’ 기능을 최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홈노크가 자체 개발한 부동산 지도에 전국 부동산 빅데이터 600만건 이상을 연동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매물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부동산 매물이 어느 지역에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비슷한 매물의 시세 변화도 확인이 가능하다. 면적·준공연도 등 각 물건의 기본 정보와 실거래가, 공시가격, 인공지능 기반 추정시세 등을 함께 제공해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투자 의향이 있는 부동산 매물을 ‘관심 매물’로 등록해 두면 추후 이 매물들만 따로 모아서 볼 수도 있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아파트·오피스텔·다가구·빌라 등 주거용 매물 정보를 시작으로 상가·사무실 등 수익형 부동산 매물로 정보 제공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트러스테이는 이번에 홈노크 서비스 중 부동산 자산관리자 등록 범위도 확대했다. 홈노크는 사용자들이 앱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하면, 보유 자산이 자동으로 등록돼 쉽게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다. 부동산 보유자가 직접 매물을 관리하기 어렵거나 가족이 위탁 관리하는 사례를 감안해 앱 사용자가 본인 외에 가족 구성원을 대리 관리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트러스테이는 한시적으로 전월세 신고 대행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는 2021년 6월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세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이 넘는 임대차계약을 맺으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계약 내용을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트러스테이는 사용자가 홈노크 앱에 접속해 신고 위임장을 작성하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를 대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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