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이달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공급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만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 임대주택 총 536가구(61~84㎡, 이하 전용면적)와 분양형 오피스텔 842실(99~119㎡)로 총 1378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 단지 분양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실버타운은 노인들만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이 같은 선입견을 깨기 위해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로 구성했다”며 “실버타운과 함께 오피스텔을 함께 개발해 부모와 자녀, 손자녀 3대가 같은 단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리조트급 휴양 시설이 갖춰져 있고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레스토랑, 청소와 분리수거까지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 이 들어설 계획이다. 그밖에 실내 수영장,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호텔식 사우나, 바디 케어숍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됐다. 각 시설에 맞는 각종 프로그램 및 동호회가 운영된다. 법무법인 율촌, 가립 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설치자 겸 운영사 인 ㈜엠디엠플러스와 사전업무협약이 된 국내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이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주변 환경이 쾌적한 동시에 생활 편의시설도 고루 갖췄다. 백운밸리는 도시 근교에 있으면서도 숲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다. 백운호수는 약 3km의 데크 둘레길을 끼고 있으며 주변에 호수 조망 카페, 베이커리, 맛집이 자리잡고 있다. 백운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모락산 등도 있다.
인프라도 잘 갖춰진 편이다. 청계 IC를 이용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분당과 판교, 과천, 안양 등 주변 도시도 차량으로 10분대면 도착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타임빌라스)도 가깝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오피스텔은 현재 경기 의왕시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중이며,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인 ‘스위트’는 오는 26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다가오는 세무조사 두렵기만 하다? 기업세무조사 트렌드와 대응전략 ☞ 땅집고M
▶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