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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경쟁 불탔는데…" 올해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4대 1 '역대 최저'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3.05.21 14:40 수정 2023.05.22 08:53
[땅집고] 올해 오피스텔 분양물량과 청약 경쟁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입지가 좋은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은 6.0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부천 소사본동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조감도. /현대프라힐스


[땅집고] 오피스텔 분양 물량과 청약 경쟁률이 올해 들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은 주택시장 호황기에 규제 문턱이 낮아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아파트값 하락과 규제 완화로 이전에 비해 수요가 감소했다.

21일 부동산 마케팅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27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청약홈에서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같은 기간 가장 적은 물량이다.

매년 1∼5월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020년 8162건, 2021년 7669건, 지난해 6139건이었으나,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4.0대 1을 기록하면서 최근 4년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0년 8000여 가구 모집에 20만명 넘게 청약하면서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021년 4.8대 1, 지난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다 급감한 것이다.

특히 올해 청약을 진행한 1개 단지 중 6곳은 미달을 기록했다. 다만 입지 선호도가 높은 일부 단지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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