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토교통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 3.4km 구간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청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17, 25, 36호선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순차 개통해왔다. 2010년 남면∼북면 11.4km 구간을 개통했으며, 2011년 오동∼구성 4.2km 구간, 2014년 휴암∼오동 13.3km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 청주시 상당구 효촌교차로(남일면 효촌리)에서 백운교차로(운동동) 구간을 추가 개통하면서, 이동 거리는 4㎞에서 3.4㎞로 줄어들고, 이동 시간은 9분에서 4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희관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개통으로 청주 시내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인접 시·군에서 청주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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