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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당고개역 인근 '최고 33층' 2000가구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3.05.17 15:13 수정 2023.05.17 15:27
[땅집고]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상계5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땅집고]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상계5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땅집고]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에 최고 33층, 204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16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계5구역에 연면적 약 29만㎡, 지상 33층 높이의 공동주택 2042가구(공공주택 349가구 포함)가 들어서고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요양시설이 건립된다.

노원구에서 추진하는 당현천 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문화, 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바라던 상계5구역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역세권에 주택공급을 확대해 주거 안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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