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8억 착한 분양가에 1만명 몰려…'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마감

뉴스 서지영 기자
입력 2023.05.17 14:59 수정 2023.05.17 15:35
[땅집고]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두산건설 제공


[땅집고]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최고 494대 1,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3.3㎡당 평균 2610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7~8억원대로 책정된 분양가가 흥행 성공의 원인으로 꼽힌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16일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에서 121가구 일반분양에 총 9550명(서울·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평균 78.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9㎡ T타입으로 1가구 분양에 총 494명이 청약해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15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14가구 분양에 3133명이 청약해 평균 2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계약은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으로 실거주 의무는 없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 교통·상권·학군·시세 그리고, 아파트 주변 유해 업소까지 한번에 ☞부동산의 신



화제의 뉴스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된 롯데타워...연말 인증샷 대전 시작됐다
'매매가 100억, 월세 1000만원' 개포동 71평 펜트하우스의 속살
"인덕원동탄선만 뚫리면 날개단다"…평촌 밑에서 꿈틀 꿈틀 미니 신도시
"직원은 첫째 고객이자 소중한 자산…단, 나갈 직원은 붙잡지 마라"
"2000억원 토지 누락하고 방치"...압구정 3구역 조합장 해임추진 총회 연다

오늘의 땅집GO

"인동선만 뚫리면 날개단다" 평촌 밑 꿈틀꿈틀 미니 신도시
'매매가 100억, 월세 1000만원' 개포동 71평 펜트하우스의 속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