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기 부천시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오피스텔’ 청약이 전타입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한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오피스텔’ 청약 결과 8호실 모집에 총 48건이 접수돼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6㎡타입이 7.5대 1로 4호실 모집에 30건이 접수됐다.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160가구와 아파트형 평면을 도입한 전용면적 88~96㎡ 오피스텔 8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같은 4베이, 3룸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조망까지 우수하고 대형 펜트리에 드레스룸까지 수납 특화형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반경 2km이내 부원초를 비롯해 소사중, 소명여자중·고, 시온고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소사역 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일산과 부천을 잇는 서해선 소사역이 오는 6월 30일 개통 예정이라 향후 서울 주요 업무지역인 김포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뿐만 아니라 강남, 광화문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9억2293만원에 거래되면서 소사역 인근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해 자금 부담금을 낮출 수 있어 고금리 시대에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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