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1분기(1~3월)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 공시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749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이익 40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매출이 5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94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 흑자전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다섯 분기만에 1조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도시정비사업과 민간 수주 사업지들의 공정들이 실적에 반영됐다. 지난 2월말 925가구 규모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공사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올해 경영 목표인 매출 3조9652억원, 수주 2조816억원 달성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등 안정적인 사업에 주력하고 기업 신뢰 회복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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