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글로벌세아 그룹 주요 계열사인 쌍용건설이 내달 14일까지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공동으로 채용에 참여하는 첫 그룹공채다.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혹은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다.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과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 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입사한다.

쌍용건설 채용설명회는 25일부터 총 6회에 거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석 희망자는 채용공고 상 안내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채용 분야별 직원 직무 경험담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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